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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달형 종합체육 무도인, ‘주먹 정권단련부문 세계 최고단련 기록’ 인증서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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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달형 종합체육 무도인, ‘주먹 정권단련부문 세계 최고단련 기록’ 인증서 받아
  • 승인 2021.07.12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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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8일, 국기원에서 열린 '제9회 대한민국 도전페스티벌'에서
▲ 현달형 대표.
▲ 현달형 대표.

 

 (사)도전한국인본부(상임대표 조영관)는 지난 7월 8일 오후 1시, 서울 국기원에서 '제9회 대한민국 도전페스티벌' 을 개최한 가운데 제주생명평화운동연대 현달형 대표(64 종합체육 무예인)가 ‘주먹 정권단련부문 세계 최고단련 기록’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세계 최고 기록 인증서’는 평소 자신의 분야에서 끊임없는 도전정신 확산과 셰계최고의 자리에 오른 이에게 세계 3대 기록인증 기관인 ‘세계기록인증원(Supertalent World Record)’에서 수여하는 인증서이다.

 코로나19 4차 대유행 도래 등 위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발열체크와 손소독, 거리두기, 명부 작성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소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치러진 이날 '제9회 대한민국 도전페스티벌'에 현달형씨는 비대면 참석으로 세계기록 인증서를 받았다.

▲ 세계 최고기록 인증서.
▲ 세계 최고기록 인증서.

 열 세 살 되던 해 “한 분야만큼은 최고가 되어라”라는 부친의 유언을 가슴에 새기며 최고의 무도인이 되리라는 생각으로 신체수련에 몰두했다. 한창 사회활동에 분주했던 30대 40대 때 잠시 휴지기가 있었으나 50대에 접어들면서 2021년 현재까지 신체단련을 멈추지 않았다.

 당수도, 합기도, 킥복싱, 검도, 태권도, 특공무술, 화랑도 공인 9단 등 도합 100단 이상을 보유한 무도인으로서 ‘맨주먹 정권 팔굽혀펴기’ 세계기록 보유자 반열에 오르기까지 한 것.

 특히 세계 최고기록까지 이른 ‘정권단련’은 벽돌 위에서 맨주먹 정권 팔굽혀펴기를 통해 제대로 단련해왔다. 옹이처럼 굳은 살이 밴 그의 주먹이 증명해주고 있다.

▲ 현달형씨 주먹. 정권.
▲ 현달형씨 주먹. 정권.

 지난 2015년 11월 8일, 대구광역시 두류유도관에서 국내 최초 벽돌 위 맨주먹 팔굽혀펴기 세계기록에 도전해 1시간 내 2402회를 기록했다. 이는 종전기록(2220회)을 무려 182회나 높여 화제를 낳았다.

 이듬해 10월 15일, 서울 여의도 한강 이벤트광장에서 열린 ‘제5회 행복한가게 마라톤 대회’ 식전행사로 진행된 제2회 시멘트 벽돌 위에서 맨주먹 정권 팔굽혀펴기에 도전해 1분내 127회, 1시간내 2493회, 1시간 30분내 3365회, 2시간내 4261회, 2시간 2분 내외 4360회를 달성한 세계기록(Record Challenge) 보유자(1시간내 2493회 공식, 1시간내 4900개 비공식)가 됐다. 현 대표는 이같은 세계기록 보유 등 평소 사회생활체육 등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미국 코헨신학대학교에서 체육교육학 명예박사 학위를 받기도 했다.

 국제당수도연맹아시아연합회 부총재, 대한생활체육연맹 부총재, 도전한국인본부 부총재 겸 제주도 총재직을 맡고 있는 종합체육인 현달형 대표는 최근 제주도내 해수욕장과 포구, 시내 중심가 등에서 미얀마 군부 쿠테타로 인한 독재·민간인 학살 사태 규탄 및 일본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 철회를 위한 1인 시위와 지지 서명 운동으로 분주한 나날을 지내고 있다.

 도전페스티벌은 (사)도전한국인본부가 7전8기 오뚝이정신의 의미인 도전의 날(7월 8일)을 기념해 개최하는 행사로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는 사람을 발굴하고 도전정신을 격려, 확산하기 위해 시작된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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