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녕농협(오충규 조합장)과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부동석)는 ‘함께하는 마을 만들기’ 일환인 도농교류 활성화 사업으로 지난 29일, 동복리(리장 김병수)에 격려물품을 전달했다.
동복리(리장 김병수)는 도관광협회 3백만원, 김녕농협 1백만원 등 총 4백만원의 물품을 지원받아 동복리 취약계층 20여 가구에 20여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했다.
김녕농협 오충규 조합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이지만, 고령화 및 소멸 위기에 놓인 농촌마을에 활력을 불어놓는 도농혁신 운동에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고, 지난 5월 24일 동복리 명예이장으로 위촉한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부동석 회장은 “동복리 명예이장으로서 도농교류 활성화 방안 마련에 힘쓰며, 에너지가 넘치며 활력있고 행복한 동복리를 만드는데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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