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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예술의전당 비발디 & 피아졸라 ‘팔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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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예술의전당 비발디 & 피아졸라 ‘팔계’ 개최
  • 승인 2021.08.04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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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와 바로크시대 악기 전문단체 콜레기움 무지쿰 서울 협연

 서귀포시(시장 김태엽) 서귀포예술의전당은 오는 8월 26일 저녁 7시 30분에 비발디 & 피아졸라 ‘팔계’ 기획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지원 ‘방방곡곡 문화공감 민간우수단체 우수프로그램’에 선정되어 개최되는 공연이다.

 국내 바이올리니스트 중 가장 폭넓은 레퍼토리를 보유하고 있으며 바로크 판타지라는 공연을 기획해 무대에 올린 적이 있을 정도로 바로크 음악에 정통한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가 솔리스트로서 무대에 선다.

 그리고 바로크 시대의 기악곡을 중심으로 바로크음악을 넘어 고전, 낭만음악까지 다양한 작곡가의 작품을 연주하며 국내 음악계에 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콜레기움 무지쿰 서울이 협연한다.

 특히 콘서트가이드 나웅준의 전문적이면서도 쉽고, 흥미로운 해설이 음악의 전반적인 이해를 도와 관객과의 소통을 극대화시키며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클래식 음악으로 손꼽히며 바로크 시대를 대표하는 비발디의 사계, 비발디의 사계를 듣고 영감을 받아 작곡된 피아졸라의 사계를 함께 감상하며 자연과 계절의 흐름을 만끽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공연의 관람권 예매는 8월 19일 오전 10시부터 서귀포시 E-티켓에서 1층 1만5천원, 2층 1만원(1인 4매)에 선착순 예매 가능하며, 문화소외계층(차상위계층, 장애인 등) 관람권 예매는 오는 8월 12일 오전 10시부터 전화(760-3368)로 선착순 신청받는다.

 이와 관련해 보다 자세한 문의는 서귀포예술의전당 행정지원팀(760-3365)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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