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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 “제주 비대면 안심 관광지는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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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 “제주 비대면 안심 관광지는 여기”
  • 승인 2021.08.20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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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미항. 사진=제주관광공사.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은숙)는 8월 20일,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비대면 안심 관광지를 발표했다.

▲ 옥돔마을. 사진=제주관광공사.
▲ 옥돔마을. 사진=제주관광공사.

 이번에 발표한 비대면 안심 관광지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안전 관광지를 선호하는 여행객의 수요에 맞춰 서귀포시 읍·면지역으로 떠나는 여행 콘셉트로 추진됐다.

▲ 감귤박물관 월라봉산책로. 사진=제주관광공사.
▲ 감귤박물관 월라봉산책로. 사진=제주관광공사.

 특히 이동통신을 기반으로 행정동에 30분 이상 체류한 관광객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동인구가 적은 제주도 남부권의 남원읍과 효돈동을 중심으로 기획됐다.

▲ 영천악. 사진=제주관광공사.
▲ 영천악. 사진=제주관광공사.

 제주관광공사는 관련된 자원을 찾기 위해 사전답사 등을 진행하는 한편, 지역주민 및 전문가들의 자문을 통해 총 10곳의 비대면 안심 관광지를 선정했다.

▲ 마흐니숲길. 사진=제주관광공사.
▲ 마흐니숲길. 사진=제주관광공사.

 선정된 비대면 안심 관광지는 ▲감귤박물관_월라봉산책로 ▲마흐니숲길 ▲이승이오름 ▲고살리숲길 ▲서중천탐방로 ▲신흥리동백길&향나무 ▲영천악 ▲옥돔마을 ▲위미항 ▲남원항 등 총 10개소다.

▲ 이승이오름. 사진=제주관광공사.
▲ 이승이오름. 사진=제주관광공사.

 이번에 선정된 10개의 관광 스팟은 비짓제주(visitjeju.net)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유관기관 블로그 등 SNS 채널을 활용해 순차적으로 약 한 달간 포스팅 및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 고살리숲길. 사진=제주관광공사.
▲ 고살리숲길. 사진=제주관광공사.

 또한, 비대면 안심 관광 스팟을 연계한 추천 관광 코스를 통해 선정된 관광지를 중심으로 지역 내 주변 관광지 및 제라진-안심식당, 안전인증 숙소 등을 홍보함으로써 안전한 체류 관광을 도모하고,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도 진행한다.

▲ 서중천탐방로. 사진=제주관광공사.
▲ 서중천탐방로. 사진=제주관광공사.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선정된 10개의 비대면 안심 관광지, 여행 코스에 대한 홍보와 함께 방역 수칙을 지키면서 즐기는 안전한 여행 문화 확산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 신흥리 동백길&향나무. 사진=제주관광공사.
▲ 신흥리 동백길&향나무. 사진=제주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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