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2020년 3월 1일자 교육공무원(교사)에 대한 정기인사를 1월 28일(화) 예고했다.

 이번 교육공무원 정기 인사 규모는 모두 752명이다. 구체적으로 유·초등 283명(수석교사 6명, 초빙교사 20명, 초등교사 114명, 특수교사 19명, 유치원교사 2명, 영양교사 5명, 보건교사 1명, 사서교사 2명, 국립학교 전출·입 14명, 타시도 전출·입-파견 100명), 중등 469명(수석교사 2명, 중등교사 300명, 초빙교사 43명, 특수교사 37명, 보건교사 10명, 영양교사 1명, 사서교사 6명, 전문상담교사 13명, 전출·입-파견 57명)이다.

 이번 인사는 배려와 협력의 학교문화를 조성하고, 교사들의 교육활동에 대한 직무만족도를 높여 모두가 행복한 제주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전문성 확립 및 적재적소 배치’, ‘공정성 유지와 적정수급’을 원칙으로 진행했다.

 도교육청은 ‘2020년 제주교육은 존중입니다’라는 기치에 기반해 배움과 성장의 교육과정 운영으로 아이 한 명 한 명이 존중 받는 행복학교를 구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번 예고한 교사 인사는 1월 28일부터 1월 30일까지 조정기간을 거쳐 1월 31일 최종 확정하게 되며, 교장, 교감, 교육전문직원에 대한 인사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 붙임 파일 : 2020. 3. 1.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공무원(유·초등, 중등) 인사자료 각 1부.

안리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