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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코로나19 극복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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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코로나19 극복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모집
  • 승인 2021.09.12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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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극복 공공근로사업 17억원 투입, 취약계층 일자리 440개 지원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코로나19 상황 장기화로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고용충격이 심화됨에 따라, 한시적 공공일자리 제공을 통한 긴급 생계지원을 위해 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 440명을 모집한다.

 코로나19 극복 공공근로사업은 2회 추경으로 총 17억원을 확보해 35개 부서에서 153개 사업에 44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참여자 모집은 사업 부서별로 사업개시 시기에 맞추어 진행되며, 9월 7일부터 모집을 시작했고, 9월부터 10월 기간 중 수시로 모집할 예정이다.

 각 사업별 모집시기, 모집인원, 사업내용 등은 서귀포시 홈페이지 ‘일반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사업개시일 현재 제주도에 주민등록을 둔 만18세 이상인 근로능력이 있는 자로서 취업취약계층, 코로나19로 실직‧폐업 등을 경험한 자 등 지역경제 침체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주민이다.

 사업내용으로는 백신접종 지원, 생활방역, 문화‧관광‧체육시설 환경정비 등이 있다. 이번 시행하는 코로나19 극복 공공근로사업 이외에도 2021 희망근로지원사업에 90개 사업‧304명, 공공근로사업에 385개 사업‧886명 등 총 508개 사업·1,303명의 참여자를 기선발해 운영 중에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코로나19 극복 공공근로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취업취약계층 및 실업자에게 경제적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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