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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코로나19 피해농가(친환경, 화훼) 1백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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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코로나19 피해농가(친환경, 화훼) 1백만원 지원
  • 승인 2021.09.12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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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3일~ 10월 6일까지 주소지 읍·면·동으로 신청·접수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매출 감소, 수출 중단 등 피해를 입은 친환경, 화훼농가의 경영 불안 해소를 위해 ‘코로나 피해농가(친환경, 화훼)경영비 지원 사업’을 9월 13일부터 10월 6일까지 주소지 읍면동에서 신청·접수 받는다.

 이번 사업은 정부 지원 4차 재난지원금 지급(코로나 극복 영농지원 바우처 사업) 시 지원요건이 까다로워 지원을 못 받은 다수의 소외 농가들(친환경, 화훼)의 농업경영 안정 및 소외감 해소를 위해 서귀포시에서 역점을 두고 2회 추경 시 4억1,000만원을 확보해 추진하는 것이다.

 지원 대상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피해를 입은 친환경, 화훼농가 중 정부 지원 4차 재난지원금(코로나 극복 영농지원 바우처 사업)을 받지 못한 농가들이다.

 오는 10월 6일까지 주소지 읍·면·동에서 신청·`접수 후 서귀포시에서 지원요건 검토, 중복 신청 검토 등을 걸쳐 10월 중순경 농가별로 경영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주소지 읍·면·동사무소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코로나19 피해농가(친환경, 화훼) 경영비 지원사업을 통해 정부 재난지원금에서 소외되었던 농가들이 농업경영 안정 및 소외감을 다소나마 해소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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