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녘도서관(관장 양문식)은 지난 9월 7일 오후 4시에 종달지역아동센터에서 초등학생 1~4학년 대상으로 하는 ‘2021년 왁자지껄 놀이 교실’을 개강했다.
왁자지껄 놀이 교실은 식물과 교감하는 원예 놀이 활동 및 원예 이론 교육으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첫 시간은 ‘씨앗의 여행’ 주제로 씨앗의 다양한 종류를 알아보고 씨앗을 직접 심어보는 활동을 해보았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서이(복지원예사) 강사가 참여해 10월 26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2시간씩, 총 7회로 운영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원예 놀이 활동을 통해 새로운 놀이문화를 알고, 식물과의 교감이 정서적 발달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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