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3-29 17:24 (금)
인재개발원, ‘도민 외국어교육’ 본격 운영
상태바
인재개발원, ‘도민 외국어교육’ 본격 운영
  • 승인 2020.01.30 18: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찾아가는 배움터 확대 등 도민 맞춤형 외국어교육 체계로 개편

 제주특별자치도 인재개발원(원장 김기범)은 올해 제주도민 외국어교육사업을 찾아가는 배움터, 단기특별강좌 등을 중심으로 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제주특별자치도 인재개발원은 제주도민 외국어교육사업은 찾아가는 외국어교육(맞춤형 찾아가는 배움터, 단기특별강좌)과 지정 어학원을 통한 위탁교육 방식으로 총6개 언어(영·중·일·베·러·한국어)에 대해 교육을 운영하게 된다.

 인재개발원은 1월 30일, ‘2020년 제주도민 외국어교육사업’ 지원 공모를 발표했다.

 ‘맞춤형 찾아가는 배움터’ 및 ‘단기특별강좌’는 외국어교육을 희망하지만 시․공간적 제약으로 여건상 교육을 받기 어려운 사업체․단체 또는 학습동아리 등에 대해 소정의 신청 절차를 거쳐 엄선된 강사를 현장에 파견해 수요자 맞춤형 교육으로 운영한다.

 ‘맞춤형 찾아가는 배움터’ 및 ‘단기특별강좌’를 희망하는 도민은 2월 4일까지 (재)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에 신청하면 되며 신청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특별자치도 인재개발원 또는 (재)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밖에도 어학원을 통한 교육을 희망하는 도민은 인재개발원에서 지정한 전문 어학원 및 직업훈련기관을 통해서도 교육이수가 가능하며 입문, 초급, 중급 단계별 회화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육 신청은 2월 10일 이후 인재개발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절차를 확인할 수 있다.

 김기범 인재개발원장은 “올해부터는 ‘찾아가는 외국어 배움터’ 등을 대폭 확대해 도민들이 피부에 와닿는 맞춤형 외국어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외국어교육 콘텐츠를 마련해 도민의 외국어 상용화 능력 향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