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역 소외계층 등 함께하는 마을 대상으로 실시
농협중앙회 제주시지부(지부장 고석찬)·농협자산관리 제주지사(지사장 남재우)·농협네트웍스 제주지사(지사장 김성우)는 9월 15일, 한경면 조수2리(이장 조성홍)에 조손가정, 홀몸노인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우리농산물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농협중앙회 제주시지부·농협자산관리 제주지사·농협네트웍스 제주지사는 ‘함께하는 마을 만들기’ 교류활동의 일환으로 한경면 조수2리에 일손돕기, 우리농산물 나눔행사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오고 있다.
‘함께하는 마을 만들기’는 고령화 및 소멸위기에 놓인 농촌마을을 기업·단체와 서로 결연을 맺어 다양한 교류활동을 통해 활력을 얻고, 기업·단체는 사회공헌을 통해 이미지를 제고함으로써 도시민과 농업인이 다함께 성장·발전하는 도농상생 활성화 사업이다. 조수2리 마을과 농협제주시지부는 1997년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후 20여년간 지속적인 교류를 해오고 있으며, 2016년에는 ‘또 하나의 마을’을 추진해 현재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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