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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학술분야간 시너지 도출, 지역특화 인재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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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학술분야간 시너지 도출, 지역특화 인재양성’
  • 승인 2021.10.07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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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 미래전략 수산생명산업 연구단, 전문가 초청 포럼 개최

 제주대학교 ‘4단계 BK(Brain Korea)21 미래전략 수산생명산업 교육연구단(단장 전유진, 이하 연구단)’은 10월 7일, 네오엔비즈 한영석 연구소장을 초청, ‘해양식물자원의 다양성과 무한한 가치’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앞서 연구단은 지난 9월 9일, ‘양어용 배합사료의 연구 개발과 현장적용 사례’(이봉주 국립수산과학원 박사), 9월 16일, ‘안전한 수산물 생산 위생관리’(이희정 국립수산과학원 연구관)를 주제로 포럼을 진행한 바 있다.

 이 포럼은 전공 관련 외부 강사의 강연을 통해 대학원생들에게 폭넓은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오는 12월 2일까지 계속되며 대학, 연구기관, 기업 내 관련 전공 분야 전문가 12명이 초청될 예정이다.

 전유진 연구단장은 “이번 수산생명포럼이 전문학술분야 간의 시너지를 도출할 수 있는 전략을 수립하고 지역특화산업의 수요에 충족하는 인재 양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수산생명포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미래전략 수산생명산업 교육연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020년 개설된 연구단은 오는 2027년까지 연구활동을 벌인다. 이 연구에는 제주대 수산생명산업 관련 10명의 전임교수와 4명의 신진연구인력, 60명의 석박사 대학원생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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