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사범대학 국어교육과는 10월 8일, 제주대 국립대학 육성사업과 연계해 진행한 훈민정음 반포 575돌 한글날 기념 ‘제56회 전도 중·고등학생 문학백일장 공모전’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백일장에서는 운문 부문에 '여우비 오던 날' 작품을 낸 홍지원 학생(안덕중)이 대상을 받았다.

 최우수상은 운문 부문에서 오현고 고건, 산문 부문에서 제주여중 이봄, 남녕고 현정해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다음은 수상자 명단.

 ▲대상(총장상)

 △운문 = 홍지원(안덕중 1)

 ▲최우수상(총장상)

 △운문 = 고건(오현고 2)

 △산문 = 이봄(제주여중 1), 현정해(남녕고 1)

 ▲우수상(총장상)

 △운문 = 홍수연(탐라중 3), 곽채은(노형중 3), 정지윤(남녕고 1), 홍수현(신성여고 1)

 △산문 = 변지윤(제주여중 1), 황세인(한림여중 1), 김형우(대기고 2), 강희경(세화고 1)

오은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