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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 ‘공모전’ 통해 교수 역량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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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 ‘공모전’ 통해 교수 역량 ‘UP’
  • 승인 2020.01.31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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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대학교 교육혁신본부(본부장 김치완)는 지난 1월 28일,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2019학년도 JNU 교수법 사례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

 ‘잘 가르치는 교수자(Best professor)’로는 의과대학 의예과 강영준 교수, 사범대학 사회교육과 김일방 교수, 대학원 교육학과 박지은 강사가 선정됐다.

 ‘잘 배우는 교수자(Good professor)’는 교육대학 초등교육과 전제응 교수가 뽑혔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달 제주대 교수자의 다양한 교수방법 사례에 대한 사전 공모를 통해 전공 및 교양교육 과정의 내실화 과정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잘 가르치는 교수자’와 ‘잘 배우는 교수자’로 나눠 대학의 중기발전계획과 연계해 관련 사례를 모집하며 학내 교수자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공 및 교양교육 내실화 성과 관리를 통해 고등교육의 공공성을 확보하고자 교육혁신본부에서 처음 시도했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얻은 결과물은 신임교원 및 예비 교수자들에게 사례집으로 배포돼 교육에 활용될 예정이다.

 교육혁신본부는 ‘교수법 사례 공모전’을 확대해 우수 교수모델 구축을 위해 다양한 교수법 사례 모집 등 교수역량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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