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기센터, 20명 선착순으로 모집…3회 9시간 과정 운영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는 총 3회에 걸쳐 ‘우리 쌀 활용 영양간식 만들기’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교육생 2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우리 쌀의 다양한 활용을 통해 소비 촉진을 유도하고, 올바른 식생활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10월 21일·25일·26일 3일간 농촌생활과학관에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남은 밥을 이용한 브런치 실습 △퓨전떡 및 전통병과 실습 △밥솥으로 할 수 있는 쌀 베이킹 실습 등이다.
교육 신청은 오는 18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20명만 접수할 예정이다.
우리쌀 가공기술에 관심 있는 관내 주민이라면 누구나 전화(농촌자원 ☎760-7733~4)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이효진 농촌지도사는 “우리 땅에서 재배한 우리쌀을 활용한 가공기술 교육으로 쌀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지속적인 쌀 소비 기반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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