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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문협, 문학세미나·문학제·문학기행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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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문협, 문학세미나·문학제·문학기행 열린다
  • 승인 2021.10.15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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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6일·17일 이틀간 서귀포시 일원에서

 한국문인협회서귀포지부(회장 안정업, 이하 서귀포문인협회)는 10월 16일 오전 10시, ‘서귀포 문학 세미나’를 도내 문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귀포와 서정주, 서귀포문학관 건립방안, 서귀포문학상 운영방안‘ 등 3개의 주제로 제주마을문화진흥원 교육장에서 고현심 시인의 사회로 진행한다.

 제1부 세미나는 ‘서귀포와 서정주’라는 주제로 김지연 시인이 발표하고, 한기팔 시인과 장태욱 서귀포신문사 편집국장이 토론에 참여한다. 제2주제는 한림화 소설가의 ‘서귀포문학관 건립 방안’ 주제발표 후 강중훈 시인과 문주환 해남문인협회장의 토론이 이어지고, 제3주제 ‘서귀포문학상 운영방안’에 대해 박진임 교수가 발표하고 토론에는 김영복 시인과 정영자 수필가가 참여한다.

 또 17일 오전 10시부터 쇠소깍 산물농원과 남원 큰엉, 오조리 식산봉 등을 탐방하는 문학기행이 열린다.

 이날 오후 6시에는 오조리 해뜨는 집에서 서귀포문학제와 문학의 밤 행사가 동시에 펼쳐진다.

 제1부 행사로 문학제 기념식을 시작으로 제11회 서귀포문학상 수상자, 공로패, 유공 회원 표창패 전달식, 제2부 행사로 시낭송 및 좌담회 등이 진행된다.

 이날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 제11회 서귀포문학상 수상자: 강중훈 시인(퍼즐맞추기-우체통) △ 공로패: 오승철 시인(전직 지부장) △제주도지사 표창패: 정영자 수필가(서귀포문협 부회장)△서귀포시장 표창패: 고현심 시인(서귀포문협 부회장), 강영란 시인(서귀포문협 사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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