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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만섭 권한대행, “민관 협력 강화로 도민 복지 체감도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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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만섭 권한대행, “민관 협력 강화로 도민 복지 체감도 향상”
  • 승인 2021.10.22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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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2일 카페 오드싱서 제22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개최
사회복지 종사자 노고 격려 및 도내 사회복지 유공자 39명에 시상

 구만섭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권한대행이 “도민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민관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0월 22일 오전 11시, 제주시 오등동 소재 카페 오드싱에서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고승화)와 함께 ‘제22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회복지의 날(9월 7일)은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시행(1999년 9월 7일)을 계기로 사회복지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돕고 사회복지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당초 기념식은 지난 9월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조치로 인해 이날로 연기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기부금 전달식을 시작으로 제주 복지 증진에 헌신한 사회복지 유공자 39명에 대한 유공자 시상, 기념사 및 격려사, 사회복지사업 윤리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구만섭 권한대행은 격려사를 통해 사회복지인들의 헌신과 열정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한편,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구만섭 권한대행은 “코로나19 시대에 사회복지인들의 역할이 얼마나 소중한지 되새기게 된다”며 “어렵고 힘든 도민의 손을 꼭 붙잡아주시는 사회복지인 여러분의 헌신과 열정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단계적 일상 회복이 원활하게 이뤄지고 제주가 재도약하기 위해서는 사회복지의 손길이 적시적소에 닿아야 한다”며 “제주도는 사회안전망을 더 촘촘하고, 탄탄하게 갖춰 소외되거나 사각지대에 놓이는 도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제주사회복지협의회의 유튜브 채널 ‘제주복지TV’를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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