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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기질환 상담요원 양성교육과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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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기질환 상담요원 양성교육과정 운영
  • 승인 2021.10.30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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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비자숲힐링센터에서 제주도내 6개 보건소 직원 대상

 제주대학교 환경보건센터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제주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센터장: 홍성철)는 1층 대강당에서 10월 28일 오전 9시부터 8시간 동안 ‘알레르기질환 상담요원 양성교육과정’을 운영했다.

 제주도내 6개 보건소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과정은 알레르기질환의 특성을 이해하고, 근거 중심의 교육 및 관리 방법을 적용해 관련기관 종사자들의 아토피·천식 등 알레르기질환에 대한 업무관리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개설되었다.

 이번 교육에는 아토피·천식 사업담당 인력 및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과정은 아토피피부염, 천식, 식품알레르기 등 알레르기질환에 대한 이해, 알레르기 면역반응의 이론과 실제, 숲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 국가보건의료정책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했다.

 참여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숲 체험, 알레르기검사 등 직접 체험해 보는 실무 중심의 참여식 교육을 병행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제주대학교 환경보건센터, 제주특별자치도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이 공동으로 주관했다.

 한편, 비자림 인근에 위치한 제주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별칭: 비자숲힐링센터)는 지난 2017년 10월, 제주특별자치도에서 건립해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개관 이후 14만6천여명이 이용해 환경성질환에 대한 예방관리교육뿐만 아니라 힐링의 장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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