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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중심의 치매대응 정책 마련’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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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중심의 치매대응 정책 마련’ 토론회 개최
  • 승인 2021.11.05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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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도의회 우리제주복지연구회·제주연구원 고령사회연구센터 공동주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우리제주복지연구회(대표 김대진 의원, 더불어민주당, 동홍동)는 제주연구원 고령사회연구센터(센터장 공선희)와 공동으로 11월 5일 오후 3시, 서귀포시청 회의실(너른마당)에서 ‘지역사회 중심의 치매대응 정책과 지원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전국 평균보다 높은 치매환자 유병률, 고령화되고 있는 제주의 치매 현황과 치매대응 사각지대 연구를 통한 지역사회 중심의 치매대응 정책 마련을 위해 실시한 ‘제주특별자치도 치매 현황과 지역사회 중심의 대응정책’ 연구과제가 완료됨에 따른 것이다.

 토론회에는 제주연구원 고령사회센터 공선희 센터장의 ‘제주특별자치도 치매 현황과 지역사회 중심의 대응 정책’ 주제 발표와 특별사례 발표로 서귀포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초고령사회에 대응한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사례 발표가 이어졌고, 도·내외 노인·치매 분야 전문가 등이 참여해 지역사회 중심의 치매 지원을 위한 지원제도 등에 대한 논의의 자리로 진행되었다.

 이번 토론회를 주관하는 김대진 의원은 “고령화되고 있는 제주지역사회 치매환자 증가는 심각한 문제”라며 “토론회를 통해 제시된 내용을 반영해 치매국가 책임제의 성공적 정착이 제주에서 먼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제도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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