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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의 건강 책임질 ‘건입동 건강문화센터’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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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의 건강 책임질 ‘건입동 건강문화센터’ 개방
  • 승인 2021.11.09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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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입동(동장 김태식)에서는 11월 8일부터 건입동 건강문화센터를 개방한다고 밝혔다.

 건입동 건강문화센터는 1971년도에 지어진 ‘건입동사무소’ 건물로 2007년도 청사 이전 이후 1층은 ‘산지경로당’으로 활용되었으나 2, 3층은 제 역할을 하지 못한 채 방치되어왔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건입동에서는 내부 보수공사 및 운동기구를 등을 보강해 주민 누구나 쉽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건강문화센터’로 조성했다.

 건강문화센터 내 체력단련실은 구청사 2~3층에 조성되었으며, 유산소 및 근력운동을 할 수 있는 17종의 운동기구가 비치되었고, 샤워실과 탈의실, 공용사물함 등의 부대시설도 갖추어져 있다.

 개방시간은 매주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이며, 토요일과 공휴일은 휴무이다. 여전히 남아있는 코로나19의 위험성에 대비하기 위해 코로나19 예방접종 완료자 등만 입장이 가능하며, 층별 이용객은 10명 이내로 제한되었고 샤워실은 미개방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김태식 건입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체육시설 이용이 어려웠던 주민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체력단련실을 개방해 주민들의 스트레스 해소 및 건강증진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 등을 철저히 준수해주시길 당부드리며, 시설 이용이 안정되면 이용 시간 연장 등을 검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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