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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주감귤연합회, 감귤데이 기념행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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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주감귤연합회, 감귤데이 기념행사 추진
  • 승인 2021.11.21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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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 나눔행사 및 기획판매전 지속 전개

 (사)제주감귤연합회(회장 김문일 남원농협 조합장)는 감귤데이(12월 1일)를 맞이해 올해에도 나눔행사와 감귤 소비판촉을 위한 기획판매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선 감귤데이인 12월 1일, 농협 제주지역본부에서 감귤데이 기념 ‘사랑의 감귤’ 전달식이 진행된다. 사랑의 감귤 전달식은 제주특별자치도와 (사)제주감귤연합회 공동으로 2018년부터 감귤데이를 맞이해 감귤 1,201상자를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올해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내 이웃들에게 감귤 생산 농업인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게 된다.

 그리고 감귤 나눠주기 행사도 진행된다. 11월 27일에는 한라산 국립공원 성판악과 영실에서 한라산 등반객을 대상으로, 12월 1일에는 제주공항에서 입도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감귤데이 기념 감귤 나눠주기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사)제주감귤연합회는 통합마케팅조직을 통해 11월 19일부터 12월 5일까지 감귤 소비판촉을 위한 on-off라인 기획판매전도 추진한다.

 통합마케팅조직 전체 유통경로를 활용해 농협 하나로유통과 대형 유통업체뿐만 아니라 홈쇼핑이나 온라인몰 같은 전자상거래를 통해 11월 19일부터 17일간 감귤데이 기념 기획판매전이 열리게 된다.

 특히, 공영홈쇼핑(11월 30일)과 네이버쇼핑(12월 1일)에서는 감귤데이 특집 Live 방송을 통해 감귤데이를 알리고 감귤 판매 활동도 병행해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농협 제주지역본부 1층 로비에서는 11월 24일부터 12월 3일까지 감귤 품종전시관이 운영된다. 이 기간에 농협 제주지역본부를 방문하면 제주감귤의 여러 품종을 만나볼 수 있고, 포토존으로서도 손색이 없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사)제주감귤연합회와 제주농협은 2021년산 감귤이 적정가격 이상 유지될 수 있도록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지속적으로 홍보 및 소비판촉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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