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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제주국제드론필름페스티벌 특별세션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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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제주국제드론필름페스티벌 특별세션 성료
  • 승인 2021.11.29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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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제주 드론산업의 미래와 UAM(Urban Air Mobility)을 말하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이사장 문대림)가 지난 11월 26일, ‘제주 UAM(Urban Air Mobility, 도심항공교통) 사업의 목표와 비전’을 주제로 JDFF(제주국제드론필름페스티벌) 컨퍼런스 특별세션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JDC는 국내 최초 드론을 통한 예술적 접근과 도전을 보여주는 영화제 JDFF에 2018년부터 후원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는 컨퍼런스 특별세션도 개최했다.

 ‘제주 UAM 사업의 목표와 비전’을 주제로 개최한 JDC 세션에는 ▲제주특별자치도 박찬혁 스마트시티‧드론 팀장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정찬영 총괄이사가 주제발표를 진행했다.

 주제발표가 끝난 후에는 ▲항공안전기술원 UAM안전지원센터 윤범수 선임연구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전용민 책임연구원 및 주제발표자와 함께 ‘UAM 사업 관련 기술 현황 및 미래 발전 방향’을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으며 JDC 드론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JDC 미래사업처 곽진규 처장이 좌장을 맡았다.

 이번 세션에서는 UAM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경우 제주의 교통문제 해결, 여행객 분산으로 인한 지역균형발전, 친환경성까지 얻을 수 있는 효과를 예상했을 때 제주가 UAM 상용화를 위한 최적의 장소인 것으로 전문가들의 의견이 모아졌으며, 이를 위해 제주만의 독특한 환경과 지역 사회의 특성에 맞는 연구가 수반돼야 한다는 제언이 이어졌다.

 JDC는 이번 JDFF 특별세션을 개최하면서 최근 주목받고 있는 미래교통수단 UAM과 관련해 민관 협력방안 및 역할 모색 등 제주형 UAM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발표 및 토론을 진행했다.

 문대림 JDC 이사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드론은 제주의 첨단 산업을 이끌 중요한 축”이라며 “특히, 최근 주목받고 있는 도심항공교통인 UAM 사업을 제주에서 어떻게 추진해 나갈 것인지 함께 고민하고, 제주 드론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각계 전문가들이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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