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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정을 나눕니다-사랑의 밥차’ 식료품키트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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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정을 나눕니다-사랑의 밥차’ 식료품키트 전달
  • 승인 2021.11.30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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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개발공사, 서귀포 매일올레시장에서 나눔의 ‘구슬땀’ 흘려
코로나19로 경제적 부담을 느끼는 도내 이웃을 위한 나눔 봉사활동 진행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정학)가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며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이하 제주개발공사)는 11월 30일, 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도내 독거노인과 사회복지 취약계층 500명을 대상으로 식료품 키트와 삼다수를 전달하는 ‘사랑의 밥차’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현장에서 진행된 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최소한의 필수 인력으로 진행됐다. 제주개발공사 삼다수 봉사대와 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들이 참여해 조리가 간편한 식료품들로 구성된 키트와 삼다수 1병, 마스크 1매를 꾸려 100명의 수혜자에게 전달했다.

 또한 나머지 취약계층 400명을 대상으로는 제주개발공사 직원 및 서귀포시 자원봉사 단체가 직접 가정을 방문해 키트를 전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김정학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도내 취약계층의 심리적·경제적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데, 이럴 때일수록 나눔의 온정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사랑의 밥차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나눔 문화가 도내 곳곳에 확산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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