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대학가 입학식·OT 이어 졸업식도 줄줄이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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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대학가 입학식·OT 이어 졸업식도 줄줄이 취소
  • 승인 2020.02.11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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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 확산 우려에 제주 4개 대학이 입학식과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 이어 졸업식도 취소하기로 했다.

 11일, 제주도에 따르면 최근 제주대학교와 제주한라대학교, 제주관광대학교, 제주국제대학교는 21일쯤 열 예정이었던 '2019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에 대해 전격 취소 결정을 내렸다.

 신종 코로나 여파로 이달 초 2020학년도 입학식과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줄줄이 취소한 데 이어 학위수여식까지 모두 취소하기로 한 것이다.

 현재 각 대학은 학과별로 졸업증서와 학위기를 배부하고, 기념사진 촬영을 원하는 학생들을 위해 학사모·학위복을 대여해 주고 포토존을 운영하는 등의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2020학년도 1학기 개강일도 당초 다음달 2일이었으나 해당 4개 대학 모두 16일 전후로 2주 연기한 상태다.

 제주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대응 비상대책위원회는 "개강 직전인 15일까지 교직원으로 구성된 특별근무반을 편성해 운영하기로 했다"며 "24시간 비상체계를 갖춰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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