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15일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하는 허용진 예비후보(자유한국당)는 2월 13일, “서귀포 청정 자원과 첨단 기술을 융합한 웰니스 메카를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허용진 예비후보는 이날 낸 보도자료를 통해 “서귀포 치유의 숲과 자연휴양림, 붉은오름 자연휴양림 등 천혜의 자연 자원을 기반으로 사물인터넷(IoT)과 빅데이터 등 기술을 융복합해 개인 맞춤형 온·오프라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휴양·치유 마을을 조성해 새로운 일자리와 소득을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주민들을 중심으로 관련 기업과 의료기관, 대학, 연구기관 등 협력체계를 구축해 천혜의 서귀포 자연을 토대로 개인별 심신 회복과 면역력 강화, 신체·정신적 건강 증진을 위한 서비스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체계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허 예비후보는 “오색푸드와 건강식품, 약용작물, 지하수, 청정 농수축산물 등을 활용한 건강·의약품을 개발하고, 한옥마을을 비롯한 휴양시설 조성 등을 통해 일자리 창출, 주민 소득 향상에 기여하겠다”면서 “의료법 등 관련 법과 제도 정비를 통한 휴양·치유 마을 조성을 위한 데이터 구축과 모니터링, 연구·개발, 전문인력 양성 등을 통해 서귀포를 건강·행복의 메카로 만들어 지속가능한 신성장 특화산업을 육성하겠다”고 피력했다.
이어 그는 “전반적인 삶의 질 향상과 의료기술 발달에 따른 고령화 사회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에 대한 욕구가 커지면서 웰니스가 세계적인 트렌드로 자리잡으며 관련 시장이 크게 확대되고 있다”고 덧붙여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