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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아트센터, ‘제5회 제주국제실내악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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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아트센터, ‘제5회 제주국제실내악페스티벌’ 개최
  • 승인 2022.01.07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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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의 클래식 솔리스트와 앙상블이 함께하는 실내악의 향연

 제주아트센터(소장 김영기)는 오는 1월 20일부터 23일까지 도내외 정상의 클래식 음악가들이 대거 출연하는 실내악의 향연인 제5회 제주국제실내악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인 제주국제실내악페스티벌은 제주대학교와 제주 도내 음악인들이 2018년부터 추진해 온 음악축제로, 서울대학교 및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진과 전문 연주단체 등 정상의 클래식 음악인들이 참여한다.

 특히 지난해 도 문화예술진흥원에서 개최된 제4회 축제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대한민국 공연예술제 부문 우수공연사업’에 선정되며 전국적으로도 인정받는 축제로 발돋움했다.

 또 서울대 김다미 교수, 중앙대 김덕우 교수 등 유명 클래식 연주자들이 출연하고, 오디션 프로그램 팬텀싱어의 심사위원으로 잘 알려진 성악가 손혜수가 특별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제주 토종 클래식 전문앙상블 ‘데어토니카’와 ‘제이콰르텟’, 부산을 대표하는 ‘부산챔버소사이어티’, 이화여대 계명선, 한국예술종합학교 첼리스트 이강호, 호른 이석준, 서수민, 이석중 교수 등 국내 최고의 교수진이 참여한다.

 제주시 관계자는 “서울 예술의전당 사장을 역임한 추계예술대 김용배 교수의 편안하면서도 개성 있는 해설에 힘입어 관객들이 실내악의 매력을 흠뻑 느끼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연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객석은 제한해 개방하며, 유료 공연으로 입장권 예매는 제주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공연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제주아트센터 홈페이지(www.jejusi.go.kr/acenter/index.do)에서 확인 가능하며, 제주아트센터 공연운영팀(064-728-1509, 8952)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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