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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만감류 해외수출 본격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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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만감류 해외수출 본격 진행
  • 승인 2022.01.14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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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은 1월 13일, 제주 만감류의 수출선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만감류 수출은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해외수출협력사인 프레시스(대표 : 임현진)와 제주위미감귤농협(조합장 : 김영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2022년 1월 13일부터 홍콩, 캐나다를 시작으로 러시아, UAE, 캄보디아 등 8개국에 2022년 4월까지 104톤(FOB 기준 67만불·한화 8억원 이상)이 선적되어 대형마트 등 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현지 소비자들에게 판매될 예정이다. 해외에서는 제주만감류에 대한 소비자반응이 점차 향상되고 있어 추가적인 수출 물량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문관영)은 월동채소의 가격폭락으로 농가들이 어려운 상황에서 제주무, 만감류 수출에 이어 다양한 제주 월동채소 수출 성사를 위해 해외유통협력사들과 적극적인 협력네트워크를 진행함은 물론 보다 많은 제주의 상품들이 해외 신규 시장에 선보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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