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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카메라기자회 제20회 2021 보도영상전 ‘기록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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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카메라기자회 제20회 2021 보도영상전 ‘기록 2021‘
  • 승인 2022.01.22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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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카메라기자회, ’올해의 의원상‘에 김황국 의원 선정

 제주카메라기자회(회장 강명철)는 1월 19일부터 2월 18일까지 한달간 2021 보도영상전 ‘기록 2021’ 을 개최한다.

 이번 영상전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www.jejucam.com)으로 전시된다.

 제주지역 방송카메라기자 회원 30여명이 지난해 제주 곳곳을 누비며 촬영, 보도한 영상 기록들을 도민들에게 선보이는 온라인 전시회이다.

 제주카메라기자회 창립 20주년을 맞는 해에 스무번째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벌어진 다양한 사회 현상들에 주목하고, 그 속에 숨어있는 인물과 잃어버린 제주교육의 현실을 담아내고자 노력했다.

 그리고 제주 4·3과 관련된 역사적인 순간들과 코로나19로 힘든 도민들의 마음을 치유하는 자연의 신비로운 풍경들, 환경오염에 시름하는 제주의 청정 자연이 주는 경고의 메시지를 영상으로 담아냈다.

 또 한국영상기자협회 이달의 영상기자상 수상작인 ‘땅의 기억’, ‘할망바당’과 한국기자협회 이달의 기자상 수상작인 ‘가스와 언론’도 만나볼 수 있다.

 지난해 제주도의회 의원들을 대상으로 선정하는 ‘카메라기자 선정 올해의 의원상’ 수상자로는 김황국 의원(국민의 힘, 용담1,2동)이 수상한다.

 김황국 의원은 도시숲 조성 및 관리에 관한 조례 등 9건의 조례를 대표발의 했고 청년정책을 발굴하고 청년정책에 대한 의정 역량 강화 등 청년기본법 제정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그리고 4·3특별법 개정안 통과 촉구, 제주 공항소음민원센터 개소 등 공항소음 피해 대책 마련 등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갖고 도정 정책 방향을 이끌어 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의 의원상’은 1차 평가인 본회의 출석률과 조례발의 건수를 합산해 10명의 의원으로 압축했고, 2차 평가인 주요 의정 활동, 지역주민들과의 소통, 수상 경력 등의 평가를 거쳐 최종 4명의 후보를 선정한 후 3차 평가인 제주 카메라기자들의 전체 투표를 통해 최종 결정되었다.

 지난 2002년 5월 창립된 제주카메라기자회는 KBS제주, 제주MBC, JIBS, KCTV제주방송, YTN, JTBC, 채널A, 연합뉴스TV, 제주의소리 등 제주지역 9개 회원사의 카메라기자 35명이 참여하고 있다.

 ※ 온라인 전시회 사이트 : www.jejuc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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