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농민운동연맹 회장·마사회 적폐청산위원장 등 역임
한국마사회는 2월 11일, 공석 중이던 신임 회장에 정기환(鄭基煥) 전 마사회 상임감사가 선임됐다고 밝혔다.
정기환 신임 회장은 1963년 전북 장수 출신으로 가톨릭대 사회학과를 졸업했다.
국제가톨릭농민운동연맹 회장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비상임이사, 국민농업포럼 상임대표 등을 역임했으며, 문재인 정부에서 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위원, 마사회 적폐청산위원회장, 국무총리실 정부업무평가위원회 전문위원을 지내고 지난 2019년부터 2021년 7월까지 마사회 상임감사위원을 맡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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