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16 12:59 (화)
제주시, 삼양1동 도시계획도로(중로3-1-21호선) 개설사업 추진
상태바
제주시, 삼양1동 도시계획도로(중로3-1-21호선) 개설사업 추진
  • 승인 2022.02.14 10: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시에서는 삼양동 도시활력증진지역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삼양1동항~발전소간 도시계획도로 개설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1992년 11월, 도시계획시설(도로)로 결정돼 장기미집행 도시계획도로로 남아있던 1개 노선(L=330m, B=12m)을 개설할 예정이다.

 이에 현재 실시설계 시행 중으로, 총사업비 17억원을 투입해 2023년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제주시는 이번 사업 추진으로 교통량을 분산해 지역주민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도시활력 증진지역 개발사업은 시민들에게 최소한의 기초생활 수준을 보장해주고 지역의 특색있는 발전을 불러오기 위해 추진하는 균특 지방이양 사업이다.

 향후 2026년도까지 매년 1~2개 신규지구를 선정해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올해는 삼양1동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과 봉개동 여가문화 교류거점 부지 내 야영장 조성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