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중증 환자 0명, 2차 접종 85.8%·3차 접종 55.9%
제주특별자치도는 2월 16일 오후 5시 기준 910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총 12,580명이라고 밝혔다.
제주도 역시 이미 오미크론 변이 대유행 상황에 돌입해 있어서 2월 2주차 제주지역 오미크론 검출률은 99.4%(전국 검출율 96.9%)로 나타나고 있어서 감염병 전문가들은 감염 확산을 위해 백신 예방접종이 가장 효과적인 대응 수단이라 제시하고 있다.
제주지역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자는 누적 57만7,447명, 3차 접종자 37만5,895명이다. 이는 도 전체 인구 대비 2차 접종률 85.5%(18세 이상 97.2%), 3차 접종률은 55.9%(18세 이상 66.5%)로 나타났다.
16일 오후 5시 기준 백신 접종 이상반응 신고 건수는 6건(화이자 2, 모더나 4)이며, 누적 신고 건수는 총 5,469건(AZ 1,144 화이자 2,503 모더나 1,726 얀센 96)이다.
현재 격리 중인 확진자는 4,095명, 격리해제자는 8,470명(사망 15명 포함)이다.
신규 확진자 910명 중 연령별 분포는 60세 이상이 85명, 20세∼59세 497명, 20세 미만 328명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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