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장동호)는 2월 16일, 제주경마공원에서 단체헌혈에 동참했다.

 이번 헌혈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최근 확진자 급증으로 도내 혈액보유량 급감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혈액원이 특별요청을 해옴에 따른 것이다.

 이날 단체헌혈에 참여하기 위해 지난주부터 임직원, 자회사와 협력업체 등 제주경마공원 근무자들은 코로나19 관련 방역조치를 준수하면서 만반의 준비를 해왔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혈액원은 매년 3∼4회 정기적으로 단체헌혈에 참여하는 제주경마공원 근무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민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