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가족센터센터(센터장 이영은)와 서문성당(주임신부 홍석윤)은 제주 구도심 내 가족구성원 및 다문화가족의 소통 증진, 가족 건강성 강화를 위한 사업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제주시가족센터는 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통합해 새롭게 출범한 기관으로 2022년부터 ‘제주시가족센터’로 명칭을 변경했다. 다양한 가족을 위한 포괄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가족돌봄, 상담, 다문화상담, 한국어 교육, 언어발달 등 지역주민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가족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맞춤형 가족 교육과정을 개발해 구도심의 가족문화 증진에 기여할 예정이다.
제주시가족센터 이영은 센터장과 서문성당 홍석윤 주임신부는 가족을 위한 교육, 문화 프로그램을 개발해 제공함으로써 구도심 내 가족들에게 가족이 함께하는 즐거움을 주고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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