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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시설 현대화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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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시설 현대화사업 추진
  • 승인 2022.02.21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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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시설 정비, 안전 및 편의시설 사업 9개소 45억원 투입

 제주시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시설현대화사업 공모를 통해 확보한 예산 45억6,000만원을 투입해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전통시장 및 상점가 시설현대화사업은 노후시설 및 안전시설 정비, 편의시설 설치를 통해 상권 활성화와 고객편의 제공을 도모한다.

 제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제주시민속오일시장 등 전통시장 및 상점가 9개소를 지원한다.

 안전관련 사업은 9개 사업에 5억7천만원, 편의시설 사업은 6개 사업에 17억3천만원, 노후시설 정비사업은 7개 사업에 22억6천만원을 투입한다.

 사업 대상은 도남시장, 보성시장, 중앙지하상가, 제주시 민속오일시장, 서문공설시장, 칠성로상점가, 화북종합시장 등 동지역 7개소 및 한림오일시장 및 한림중앙상가 등 총 9개소로, 올해 12월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사업이 완료되면 전통시장의 시설물이 현대화되어 시장 방문객 등의 편의성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과 장기화로 침체된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각종 사업을 발굴해 적극 지원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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