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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호 전 위원장, “당의 뜻 받들어 정치‧민생 개혁 완성 위한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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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호 전 위원장, “당의 뜻 받들어 정치‧민생 개혁 완성 위한 승리”
  • 승인 2020.02.24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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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전략공천 결정…예비후보 등록‧출마회견 예정
▲ 송재호 전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
▲ 송재호 전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
▲ 송재호 전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

 더불어민주당이 4월 15일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따른 ‘제주시 갑’ 선거구에 전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송재호 위원장(59)을 전략공천한 가운데 송재호 전 위원장은 24일, “당의 뜻을 받들어 정치·민생 개혁 완성을 위해 승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송 전 위원장은 이날 낸 보도자료를 통해 “더불어민주당은 오늘, 저를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 갑 후보로 공천했다”면서 “저는 당의 뜻을 무겁게 받아들이며 국민과 제주도민 그리고 민주당원 동지 여러분들의 준엄한 명을 받들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4․15총선에서 문재인 정부의 정치 개혁과 민생 개혁 완성, 그리고 제주특별자치도의 완성을 통한 제주도민의 자존 회복을 위해 압도적 승리를 도민과 당원 동지 여러분에게 돌려드릴 것을 약속드린다”고 공표했다.

 이어 송재호 전 위원장은 “지금까지 4․15총선 승리를 위해 헌신해오신 박희수 예비후보와 문윤택 예비후보에게 마음 깊은 위로와 존경을 보낸다”며, “저는 두 분의 정치적 식견과 정책을 온전히 이어받아 제주발전을 위한 자양분으로 삼겠다”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박희수 예비후보와 문윤택 예비후보에게 “문재인 정부의 완성과 민생 개혁을 위한 대장정에 함께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송재호 전 위원장은 “지금 코로나19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심각한 사회경제적 어려움과 고난에 직면해 있다”면서 “집권 여당의 후보로서 정부와 당의 협력과 지원을 얻어 코로나19 사태가 빠른 시일 내에 회복되고 지역 경제가 다시금 살아날 수 있도록 도민과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송재호 전 위원장은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도민 여러분과 당원 동지들에게 다시 인사드리겠다”며 도민과 더불어민주당 당원들에게 자신과 함께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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