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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확산, 제주도립미술관 임시 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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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확산, 제주도립미술관 임시 휴관
  • 승인 2020.02.24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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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5일부터 3월 2일까지, ‘혼듸 봄’ 전시도 연기

 제주도립미술관(관장 최정주)은 제주현대미술관과 함께 코로나19 관련 위기가 ‘경계’ 단계에서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다중이용이설인 도립미술관을 휴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최정주 도립미술관장은 “관람객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도립미술관 휴관을 실시한다”면서 “오는 25일부터 3월 2일까지 임시 휴관 조치 후 향후 추이를 판단해 휴관 연장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2월 25일부터 오픈 예정인 ‘혼듸 봄’ 전시도 연기하기로 했다. 코로나 19가 진정되는 대로 전시를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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