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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문학관, 제주문학 자료 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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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문학관, 제주문학 자료 수집
  • 승인 2022.03.25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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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9일까지, 고대부터 1980년까지 발간된 제주문학 자료 수집

 제주특별자치는 2022년 제주문학관의 전시‧연구‧교육 등에 활용할 제주문학 자료를 4월 19일까지 공개 수집(구입 및 기증)한다.

 수집 대상은 고대부터 1980년대까지 발간된 모든 장르의 제주문학 관련 자료이다.

 단, 기증의 경우 작가 본인의 첫 작품집에 한해서는 발간 시기와 상관없이 기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제주문학관은 제주를 대표하는 공립문학관으로, 제주문학을 아우르는 진정한 제주문학의 보고가 되기 위해 제주의 역사, 문화, 정체성이 깃든 자료를 집약적으로 수집하고 있다.

 수집된 자료는 향후 제주문학관에서 개최되는 상설‧기획전시회 주제에 맞춰 공개할 계획이며, 자료의 상태에 따라 보존 처리를 거치게 된다. 현재까지 1,173점의 자료가 수집됐으며, 제주문학관은 지속적으로 자료를 수집해 제주문학 자료의 보존에 힘쓸 방침이다.

 신청 양식은 제주도청 홈페이지(www.jeju.go.kr⇨도정뉴스⇨도정소식⇨입법‧고시‧공고란)* 및 제주문학관 홈페이지(www.jeju.go.kr/liter⇨열린마당⇨공지사항)**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고춘화 제주도 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은 “제주문학을 집대성하고 체계적으로 보존할 수 있도록 귀중한 문학자료를 소장한 도민들께서는 제주문학관 자료수집에 적극 참여해 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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