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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운정이네, 메타버스 시대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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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운정이네, 메타버스 시대 진입
  • 승인 2022.03.31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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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관광명소의 중심으로 떠오르다’

 제주도 운정이네(대표 고기문, 서귀포시)는 ㈜더가람(대표 곽미진)과 함께 메타버스 공간, ‘운정이네’를 개설해 제주의 새로운 관광명소의 메카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인지 관심을 끌고 있다.

 ㈜더가람에서는 중문단지에 위치해 있는 '운정이네'를  대형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ZEPETO)’에서 운정이네를 섬처럼 형성해 꾸몄다고 밝혔다.

 메타버스(metaverse)는 ‘가상’, ‘초월’ 등을 뜻하는 영어 단어 ‘메타’(Meta)와 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현실 세계와 같은 사회·경제·문화 활동이 이루어지는 3차원의 가상 세계를 가리킨다.

 '운정이네'를 최대한 비슷하게 축소 제작하고 사용자들은 소풍하는 느낌으로 제페토 운정이네를 방문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가상공간 안에서 4월 한 달간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하며 고객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고 전한다.

 사용자들은 제페토 운정이네에서 탁 트인 공간을 활용해 즐기는 만남과 놀이는 물론, 직접 제주도 운정이네에 가지 않더라도 가상공간 운정이네를 통해 제주도 운정이네에서 머무는 것처럼 실감할 수 있다.

 ㈜더가람은 제주 관광의 선두주자인 운정이네가 적극적으로 MZ세대와 소통하고 장기간 제주 토속음식을 향유 할 수 있게 할 수 있는 고민으로 홈페이지는 물론 메타버스 공간 제작을 의뢰받고 작업을 직접 진행했다.

 ㈜더가람측은 운정이네를 옮겨놓은 것처럼 똑같이 만들어 가상과 현실을 구분하기 힘들 정도로 꼼꼼한 작업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운정이네 고기문 대표는 “운정이네가 제주도 관광 시 현장 방문뿐만 아니라 누구나 메타버스에서 편안하게 언제든 놀러 와서 쉬고 추억을 공유하고 새로운 추억을 만들어주는 공간으로 확대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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