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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식 예비후보 선거캠프, ‘민주당 도지사 예비후보 배우자의 선거법위반 관련’ 조사의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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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식 예비후보 선거캠프, ‘민주당 도지사 예비후보 배우자의 선거법위반 관련’ 조사의뢰
  • 승인 2022.04.05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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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찬식 도지사 예비후보 선거캠프는 4월 5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민주당 도지사 예비후보의 배우자 ○○○씨의 공직선거법 위반 의심 사례를 제보받았고, 선거관리위원회의 판단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이에 대한 조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 선거켐프는 “○○○씨는 대선 기간 중 여론조사 응답을 독려하는 카톡메시지를 통해 대선후보와 자신의 배우자인 예비후보를 연계해 지지를 호소했다”며, “이러한 행위는 일반인의 경우라면 아무런 문제가 없으나 공무원인 경우 문제가 있다고 판단되어 이에 대한 조사를 선거관리위원회에 의뢰했다”고 강조했다.

 캠프는 “○○○씨가 공무원인지 아닌지, 만약 공무원이라면 공직선거법 위반인지 아닌지를 검토해 달라는 조사의뢰를 했으며 선관위에 제출한 내용은 다음의 카톡메시지, 페이스북, 검색 가능한 배우자 ○○○씨의 신분”이라 설명했다.

 박찬식 예비후보 캠프는 “선거관리위원회의 공식적인 답변은 아직 없다”며, “민주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의 배우자 ○○○씨의 신분이 공무원으로 확인된다면 이는 공직선거법 위반의 소지가 다분하므로 상응하는 후속 조치를 진행하도록 하겠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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