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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철 도지사 예비후보 후원회장에 박종문씨(원희룡 2018 도지사후보 총괄특보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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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철 도지사 예비후보 후원회장에 박종문씨(원희룡 2018 도지사후보 총괄특보단장)
  • 승인 2022.04.15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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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문, “장성철, 업무조정 능력 뛰어나 도정 책임질 수 있다” 전언
▲ 박종문씨(장성철 예비후보 후원회장).
▲ 박종문씨(장성철 예비후보 후원회장).

 6.1 지방선거 도지사 선거에 나선 국민의힘 장성철 예비후보는 4월 15일, “박종문 전 2018년 원희룡 도지사 후보 총괄특보단장을 후원회장으로 모시고 후원회를 결성해 후원금 모금을 시작했다”고 알렸다.

 장 예비후보는 이날 낸 보도자료를 통해 “박종문 후원회장은 원희룡 전 지사와 인연이 매우 깊다”면서 “박 후원회장은 2018년 제주도지사 선거 원희룡 후보 총괄특보단장, 국민의힘 대선경선 원희룡 후보 조직본부장, 윤석열 후보 중앙선대위 조직통합본부장 등을 지냈으며 호남향우회제주도연합회 부회장 역임하고 삼무전국네트워크 중앙회장으로 있다”고 소개했다.

 장성철 예비후보는 “평소 박종문 후원회장의 말씀은 무겁게 듣는다”며, “박종문 후원회장께서 갖고 계신 경험과 경륜, 호남향우회 임원을 하시면서 맺은 인연들이 도민 통합에 귀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 판단해 용기를 내서 후원회장을 맡아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박종문 후원회장은 공룡체험을 위주로 하는 관광업체인 ㈜쥬라기공원 대표이사로 재직중인 기업인이기도 하다.

 보도자료에서는 “장성철 예비후보를 알고 교류를 한 지 오래되었다. 장 예비후보가 제주도정에 대한 이해가 밝고 많은 사람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조정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제주도정을 책임질 수 있다고 판단해 후원회장을 수락했다”는 박종문 후원회장의 발언을 함께 전했다.

 후원금 입금은 개인 명의로만 가능하며, 법인이나 동창회 등 단체 명의로는 불가능하다. 공식 후원계좌는 ‘농협 351-1227-9310-93’이며, 예금주는 ‘제주특별자치도지사예비후보자 장성철후원회’다.

 후원금은 연 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로 되돌려 받을 수 있고 10만원 이상은 15-25% 범위에서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1인당 개인 후원금은 500만원까지이다. 후원금 입금 뒤 성명과 생년월일, 전화번호, 주소 등을 후원회 사무실(010-6481-3894)로 알려주면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발급한 소득공제용 영수증을 주소지로 배송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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