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중학교(교장 고성무)는 지난 3월 28일부터 4월 9일까지(경연부문 4월 16일) ‘한밝과학축제 주간’으로 잡아 공모부문과 경진부문으로 나눠 전교생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운영했다.
이번 과학축제는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과학적 탐구력과 상상력을 향상시키고, 성취감을 고취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했다.
공무부문은 발명아이디어, 과학독후감쓰기, 과학진흥포스터 그리기 등 3종목, 경진부문은 융합과학Ⅰ, 항공우주 2종목으로 진행했다.
특히 경진부문은 주어진 시간 내에 과학적 원리를 이용해 문제를 해결하고 미션을 수행했는데 융합과학Ⅰ은 ‘무거운 하중을 견디는 다리 만들기’를 통해 창의력, 융합성 등을 평가했고, 항공우주는 ‘콘덴서 비행기 만들기’를 통해 창의성, 성능 등을 평가했다.
고성무 교장은 “이번 대회에서 학생들이 진지하고 적극적인 모습으로 대회에 참여하는 모습에 감동받았고, 이러한 과학 축제를 통해 과학에 대한 인식을 개선해 미래 과학 기술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컬처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