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자가격리자 전담반 운영, 공공시설 임시휴관, 각종 행사 및 교육 취소, 다중이용시설 방역 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와 관련된 정보를 제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제주시 현재(2일 오후 2시 기준) 상황은 확진자 2명, 자가격리 50명, 능동 감시 47명이며 검사의뢰 798건 중 판정결과 음성 789, 양성 2명, 처리 중 7건이다.
그리고 2일자 확진자 발생(접촉)에 따른 자가격리자 18명에 대해서는 전담직원을 지정해 모니터링 중에 있으며, 확진자 동선을 파악해 5개 업소에 대해서는 일시적 폐쇄 및 살균 소독을 완료 했고 지역 확산 예방 차원에서도 추가로 함덕리 사무소 등에 위생용품(마스크 1500매, 손 소독제 200개)을 지원했다.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물품 마스크 18만7813개, 손 소독제 2만375건, 방역복 3800개를 지원했으며, 방역대상 1415개소 중 1352개소를 완료하고, 읍면동 118개 자생단체도 동참해 방역을 실시 중에 있다.
또한 2~3월중 개최 예정 행사는 총 136건(취소 58건, 연기 63건, 검토 중 15건)이며, 공공시설 등 휴관·휴무시설은 895개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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