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지방선거에서 도의원 선거(제주시 연동 을 선거구)에 나선 국민의힘 하민철 예비후보는 5월 1일 오후 3시, 연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제주시 성신로1길 25, 2층)에서 개소식 및 정책발표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하 예비후보는 기자들에게 사전 배포된 연설문에서 “지난 4년간 연동(을)에 과연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묻고 싶다”며 “정체되어있는 연동을 바라보며 또 주민들을 만나 그분들이 느끼는 허탈감을 전해 들으며 안타까움을 느낀다”고 말했다.
그는 ‘신광로 일대 전선 지중화 사업’, ‘문화의 거리’와 ‘신화의 거리’ 조성 등 자신이 연동(을) 지역구 도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이룬 굵직한 성과들을 열거하면서 “오히려 낙후되어 가는 연동을 바라보며 저라도 다시 한 번 일꾼으로 나서야겠다 결심했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하 예비후보는 주요공약으로 △재난과 사고로부터 안전한 연동(을)! △ 문화복지가 잘 갖춰진 문화지구 연동(을)! △공동주택 공동체가 활성화된 주민행복 연동(을)! △반려동물과 반려인이 행복한 동물복지 연동(을)! 등 ‘3+1 공약’을 제시하면서 “행복한 연동, 살기 좋은 제주를 만들어 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동네반장 하반장’으로 자신의 선거별칭을 정한 하민철 예비후보는 "20년의 정치 여정을 연동(을)의 일꾼으로서 마무리하고 싶다"며, “믿고 맡겨 볼 사람, 반드시 이뤄낼 사람, 동네반장 하반장 저 하민철을 지지해 달라”고 피력했다.
하민철 예비후보의 자세한 공약 내용은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동네반장하반장’을 검색하면 ‘동네반장 하반장의 공약사전’이란 이름으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