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산그룹은 5월 2일, 제주농어업회관에서 제주 해녀가 직접 잡은 뿔소라를 원료로 한 '제주 뿔소라면' 출시 기념회를 개최했다.

 '제주 뿔소라면' 출시 기념회는 제주특별자치도 고영권 정무부지사, 해녀협회 김영자 회장을 비롯해 제주지역을 대표하는 기업 및 기관에서 2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출시 축하를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해녀 홍보대사 배우 신이가 직접 라산그룹의 '제주 뿔소라면' 개발 스토리를 소개해 제주 해녀들의 고충과 그 해결의 신호탄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라산그룹은 제주 1차산업 살리기 프로젝트 그 첫번째 이야기인 '제주 뿔소라면'의 출시와 더불어 앞으로 제주의 우수한 1차산업 원료를 활용한 프로젝트 시리즈를 이어나갈 것을 약속했다.

 아울러 라산그룹 임원으로 등재된 가수 이정과 공동 개발 중인 제주 브랜드 네이밍을 공표해 제주지역과 함께 동반 성장하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의 주역이 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안리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