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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아 도의원 예비후보, 고유가 시대 '유류세' 도서지역 차등적용 제도개선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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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아 도의원 예비후보, 고유가 시대 '유류세' 도서지역 차등적용 제도개선 요구
  • 승인 2022.05.11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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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1~3차 산업·사회적 취약계층의 유류비 가계운영부담 최소화 방안 마련”
▲ 이승아 도의원 예비후보.
▲ 이승아 도의원 예비후보.

 6.1 지방선거에서 도의원 선거(오라동)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이승아 예비후보는 5월 11일, "현재 정부가 일률적으로 적용하는 유류세에 대해 도서지역은 차등적용 검토가 필요하다"며 "관련세법(교통에너지환경세법) 제도개선을 신임 도지사 및 국회의원에게 요구하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낸 보도자료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경영악화와 더불어 최근 고유가 추세로 인한 제주서민경제분야에 어려움이 심각해 이를 조금이나마 저감할 수 있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사실, 전국유가현황을 살펴보면 지난해 대비 올해 5월1주에 보통휘발유 1,940원(22%), 자동차경유 1,906원(37%), 실내등유 1,438원(52%) 등으로 2021년 보통휘발유 1,590원, 자동차경유 1,391원, 실내등유 946원에 비하면 급등추세임을 확인할 수 있다"며, "특히, 제주의 경우 5월 1주 보통휘발유 1,958원(23%), 자동차경유 2,017원(45%), 실내등유 1,557원(65%)로 전국평균 차이보다 훨씬 높았으며, 특히 화물차량 또는 서민가계에서 사용하는 경유와 실내등유 가격 차이가 커 시급히 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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