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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동’ 백성철 후보, “14일 개소식 갖고 표밭 일구기 본격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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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동’ 백성철 후보, “14일 개소식 갖고 표밭 일구기 본격 돌입”
  • 승인 2022.05.15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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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1 지방선거에서 도의원 선거(오라동 선거구)에 나선 국민의힘 백성철 후보는 5월 14일 오후 2시, 제주시보건소 사거리에 선거사무소를 열고 필승을 다지는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표밭 일구기에 나섰다.

 이날 개소식에는 본동 출신인 허향진 국민의힘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후보와 고경실 전 제주시장, 김영진 국민의힘 제주도당 위원장, 이종억 선대위원장, 양남호 전 오라동자생단체협의회장과 국민의힘 도의원 후보들, 오라동 관내 각 자생단체장 및 지지자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백성철 후보는 “오라동이 인구가 꾸준히 늘고 있는 가운데 주민들이 가장 불편한 사항인 주차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오라동 공영 주차타워 건립 및 각 마을 공한지를 활용한 무료 주차장 조성이 시급하다”고며, “오라동주민센터 신축부지 마련 후 행정복합문화센터로 신청사 건립 추진 및 오라동에 위치해 있는 종합경기장 시설과 함께 주민 건강 생활 체육시설, 어린이 놀이시설을 보강해 오라동 지역주민들이 편리하고 우선 사용이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백성철 후보는 “오라동 내 교통체증 완화를 위해 기존 고시된 도시계획도로 조기 집행해 완성해내겠다”며, “예전부터 살고 있는 주민들과 새롭게 이주해 온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오라동 미래 발전 방안을 만들기 위한 오라동미래비전소통위원회를 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백성철 후보는 “오라동장학회(장학재단) 설립 추진을 지원해 오라동 내 학생, 청소년, 대학생 및 지역주민들이 오라동에 거주하고 있음을 자랑스럽고,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오라초등학교(23회), 제주제일중학교(27회), 오현고등학교(29회), 제주산업정보대학(현 제주국제대학교)을 졸업한 백성철 후보는 현재 국민의힘 제주도당 부위원장, 오라초등학교 총동문회장, 제주시농협 이사, 오라동 사평마을 부회장, 오라동발전협의회 상임부회장, 바르게살기 제주시협의회 부회장으로 활발하게 사회활동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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