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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중문·예래동’ 임정은 후보, "신시가지 강정택지지구 기반인프라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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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중문·예래동’ 임정은 후보, "신시가지 강정택지지구 기반인프라 확충"
  • 승인 2022.05.15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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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정은 도의원 후보.
▲ 임정은 도의원 후보.

 6.1 지방선거에서 도의원 선거(서귀포시 대천·중문·예래동 선거구)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임정은 후보는 5월 15일, "신시가지 강정택지지구의 주차시설확충 및 복합문화센터 건립을 통해 서귀포시의 중심도시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임 후보는 이날 낸 보도자료를 통해 "신시가지 강정택지지구에 많은 인구가 유입돼 생활하고 있지만 강정택지개발 당시 행정당국의 안일한 생각 때문에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며 "택지개발 당시 주차시설이 들어서야 할 주차장 용지를 개인에게 매도했고, 당초 계획됐던 학교용지도 몇 명 안 되는 주민의견을 수렴했다는 이유로 교육청에서는 새서귀초등학교를 증설해 수용하겠다는 결정을 해 기존 학교용지에도 아파트가 들어서 있는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임 후보는 이어 "지난 2년간 의정활동에서 주차장부지 매입에 대한 행정절차를 마무리했다“며, ”주차시설과 복합문화센터를 설립해 주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인근 상가를 방문하는 이용객들이 편리하게 찾을 수 있는 서귀포의 중심도시로 성장시키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피력했다.

 임정은 후보는 "새서귀초등학교 학생 970여명 중 450명 정도가 신시가지 강정택지지구에 거주하는 어린이들"이라며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교육당국과 협의 및 조례개정을 통해 통학버스 운행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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