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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2동 을’ 김명만 후보, “청년소통협력센터 건립 맞춤형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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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2동 을’ 김명만 후보, “청년소통협력센터 건립 맞춤형 지원”
  • 승인 2022.05.16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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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일자리‧주거부담 문제 등도 함께 해소”
▲ 김명만 도의원 후보.
▲ 김명만 도의원 후보.

 6.1 지방선거에서 도의원 선거(제주시 이도2동 을 선거구)에 나선 국민의힘 김명만 후보는 5월 16일, “청년소통협력센터를 건립해 청년들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미래와 자립을 지원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낸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지역 청년 인구가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며, “청년 인구가 수도권으로 쏠리는 것을 막고 지역간 청년정책의 격차를 줄이도록 청년 유입 지원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를 위해 김 후보는 “우선 지역 내 건물을 제주도 차원에서 공공매입하는 방안 등을 통해 ‘청년소통협력센터’를 설립하겠다”며 “센터는 다양한 맞춤형 교육과 정보, 컨설팅 등의 업무를 담당하며 청년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소통 및 지원공간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후보는 이와 함께 “지역의 산업수요에 대응하는 일자리 창출사업 발굴로 청년의 지역정착을 유도하는 한편 청년 고용우수기업을 더욱 두텁게 지원하도록 챙기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또한 “지역 내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도록 도남복합센터 건립에 따른 필요 인력을 지역청년 중심으로 채용하고, 청년층과 신혼부부의 주거안정을 위해 공공임대주택 건립을 추진하는 등 주거복지에도 힘써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후보는 “신혼부부 주택 전세자금과 사회초년생 연‧월세 자금 대출이자 지원을 강화하고 청년 월세 자금 지원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김명만 후보는 또 “코로나19로 위축된 청년문화예술 및 청년활동 생태계도 조속히 회복시켜야 한다”며 “청년예술인 창작활동 활성화 등도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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