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지방선거에서 도의원 선거(제주시 오라동 선거구)에 나선 국민의힘 백성철 후보는 "5월 20일 오후 7시, 제주시보건소 사거리에 위치한 선거사무소 앞에서 본격적인 선거 운동을 알리는 출정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백 후보는 이날 낸 보도자료를 통해 "20일 출정식에는 오라동 출신인 국민의힘 허향진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후보와 고경실 전 제주시장, 김영진 국민의힘 제주도당 위원장, 이종억 선대위원장, 김성철 선대본부장, 양국남 전 오라동자생단체협의회장과 오라동 관내 각 자생단체장 및 지지자들이 참석해 서로 격려하고 필승을 다지게 된다"고 전했다.
백성철 후보는 “오라동에서 제일 큰 문제인 주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오라동 공영 주차타워를 반드시 만들고 각 마을 공한지를 활용한 무료 주차장을 우선 만들겠다”며, “▲방과 후 돌봄 서비스 확충 ▲안전 보행로 확보 ▲민오름 힐링 테마공원 조성 ▲종합경기장 공원화로 운동시설 추가 설치 및 친환경 어린이 놀이 시설 확충 등을 통해 오라동민이 우선 무료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피력했다.
특히 백성철 후보는 “오라동 내 교통체증 완화를 위해 기존 고시된 도시계획도로 우선 집행 및 완성하도록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저작권자 © 컬처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