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협, 중앙회, 은행 등 신규직원간 소통·상생·공감의 장 마련
제주농협지역본부(본부장 강승표)는 5월 25일, 범제주농협 신규직원 및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함덕관내 취약농가를 찾아 마늘수확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날 농촌일손돕기 행사는 지난해 지역본부 단위 최초로 실시된 범제주농협 신규직원 상생교육의 일환으로 실시됐으며, 영농철 부족한 일손문제 해결과 농축협·중앙회·농협은행 등 범제주농협 신규직원간 소통·상생·공감의 장 마련을 위해 개최됐다.
행사에 참여한 고동희 계장(농협은행 서광로지점)은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 농촌을 이해하고 농업인에게 실직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농협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제주농협 강승표 본부장은 “이번 마늘수확 일손돕기를 통해 신규직원들이 농업·농촌의 현실을 더 많이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전과 열정으로 상생·협동·화합의 농협 가치와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리더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농협은 농업·농촌·농협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계통간 역량결집을 위해 지난해부터 지역본부 단위 최초로 농축협·중앙회·농협은행 등 범제주농협 신규직원 모두가 참여하는 '범제주농협 상생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저작권자 © 컬처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