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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갑 사진작가, ‘바람의 흔적 침묵의 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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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갑 사진작가, ‘바람의 흔적 침묵의 시간’전
  • 승인 2022.05.26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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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문화예술진흥원, 우수 사진작가 초청기획전 개최
▲ 권기갑, '팽나무'.
▲ 권기갑, '팽나무'.

 제주문화예술진흥원(원장 부재호)은 오는 5월 29일부터 6월 9일까지 2022년 우수 사진작가 초청기획전을 문예회관 제3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은 미술과 사진 분야 우수작가 4명을 초청해 전시하는 ‘2022년 우수작가 초청기획전’( 5월: 권기갑 사진전, 10월: 강정효 사진전, 11월: 임성호 미술전, 12월: 김수범 미술전)의 첫 번째 전시다. 이번 전시에서는 권기갑 사진작가의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 권기갑, '팽나무'.
▲ 권기갑, '팽나무'.

 권기갑 작가는 ‘바람의 흔적 침묵의 시간’이라는 주제로 척박한 자연환경에 적응하며 제주의 역사와 함께해온 퐁낭(팽나무)의 다양한 모습을 포착했다.

 권 작가는 오랫동안 제주문화를 소재로 제주적인 것들을 앵글에 꾸준히 담아내왔으며, 제주문화를 보존하고 알리는 역할로 이어져 제주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해 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 권기갑, '팽나무'.
▲ 권기갑, '팽나무'.

 부재호 문화예술진흥원장은 “작가들의 창작 의욕을 고취시켜 제주 예술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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